부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수익 모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효율이 낮거나 구조적으로 수익이 어려운 부업들이 존재합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시간 대비 수익이 적고 소모적이기만 한 부업 TOP 5를 뽑아,
그 이유와 피해야 할 이유를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리워드앱 모으기 – 시간 낭비형 부업의 대표주자
리워드앱은 '앱 설치', '출석체크', '광고 시청' 등으로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으로 캐시워크, 허니스크린, 토스 퀴즈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왜 돈이 안 되는가?
- 수익 구조: 1일 평균 100~300원 수익. 월 1만원 벌기도 힘듦
- 노동 강도: 앱마다 출석, 클릭, 게임 플레이 등을 반복해야 함
- 집중력 분산: 다양한 앱을 번갈아 써야 하므로 비효율적
실제로 꾸준히 해도 한 달에 1만~2만원 벌기가 어렵고,
그마저도 광고 시청 등 반복 노가다성 작업이 주를 이룹니다.
2. 출석체크형 커뮤니티 활동 – '시간 쓰고 점수 쌓기'의 함정
일부 포인트 커뮤니티(예: 미드포인트, 틱플 등)에서는 글 읽기, 댓글 쓰기, 출석체크로 포인트를 적립해
기프티콘이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왜 돈이 안 되는가?
- 교환 단가가 너무 낮음: 하루 20~30포인트 → 1달 = 1,000원 수준
- 수익 창출 구조가 없음: 커뮤니티 유지 목적이지, 사용자 수익 목적이 아님
- 지속성 부족: 활동을 멈추면 바로 수익이 끊김
단순 시간 소모에 그치며, 장기적으로 쌓이는 자산이나 콘텐츠도 없습니다.
3. 자동화 없이 블로그 단순 체험단 참여
제품을 받고 리뷰를 작성하는 방식의 체험단 부업은,
블로그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는 수익모델 중 하나입니다.
왜 돈이 안 되는가?
- 리뷰당 비용이 너무 낮음: 무료 제품 + 소정의 수고비 지급 (많아야 5,000~10,000원)
- 노동 강도 대비 수익 낮음: 글 쓰는 데 1시간 이상 소요
- 재고가 쌓이고 공간 낭비: 물건만 늘어나고 수익은 적음
또한 해당 리뷰는 블로그의 '정보성 신뢰도'를 해치며,
애드센스 승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유튜브 쇼츠 무계획 업로드
요즘 유행하는 유튜브 쇼츠 부업은, 15초~1분 짜리 짧은 영상만 올려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왜 돈이 안 되는가?
- 수익 발생 기준이 까다로움: 1,000명 구독자 + 연간 수백만 조회 필요
- 알고리즘 의존도가 높음: 한두 영상이 안 뜨면 계정이 묻힘
- AI나 리믹스 영상은 저작권 리스크 존재
쇼츠는 콘텐츠 반복성이 높아 쉽게 지치고,
정작 수익은 유튜브 파트너십 요건에 막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리셀링 부업 - 자본·물류·정신력 3중고
리셀링이란, 특정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사서 높은 가격에 되파는 방식입니다.
예: 한정판 스니커즈, 콘서트 티켓, 도서 등
왜 돈이 안 되는가?
- 경쟁 심화: 인기 상품은 봇(자동화 프로그램)들이 선점
- 자본 필요: 초기 구매 비용이 필요하며, 팔리지 않으면 손실
- 정신적 소모 큼: 환불, 클레임, 재고 관리, 사기 위험까지 내포
한때는 기회가 있었지만, 2025년 현재는 대기업 셀러들이 시스템화해 일반인이 뛰어들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요약: 피해야 할 부업 특징
부업 유형 | 수익성 | 리스크 | 지속 가능성 |
리워드앱 | 매우 낮음 | 없음 | 낮음 |
커뮤니티 활동 | 낮음 | 없음 | 낮음 |
단순 체험단 | 낮음 | 중간 | 낮음 |
유튜브 쇼츠 | 매우 낮음 | 중간~높음 | 낮음 |
리셀링 | 낮음 | 높음 | 낮음 |
이들 부업은 수익보다 시간 낭비 요소가 많고,
자산이 되지 않는 단기성 작업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결론
부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익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2025년처럼 정보와 경쟁이 넘쳐나는 시대에는,
제대로 된 시스템, 콘텐츠, 전략이 없는 단순 활동은 오히려 손해를 부를 수 있습니다.
✅ 본인의 시간, 자본, 기술 수준을 고려한 부업을 선택해야 하며
✅ 장기적으로 남는 자산(글, 콘텐츠, 브랜드 등)을 남기는 방향이 바람직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반대로 2025년 가장 효율적인 부업 5가지"도 소개드릴 예정이니,
비교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